[프라임경제] 글로리아교육재단 소속 국제호텔전문학교(이하 국호전)은 내달 5일을 시작으로 엄성진 바리스타 '라떼아트 교실'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가대표 바리스타에게 직접 에스프레소 추출부터 우유 거품 내기, 라떼아트의 다양한 기술 등을 구성 중이다. 국호전 와인&바리스타 전공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재점검할 수 있는 자리로, 고등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탐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엄성진 바리스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리스타 중 한명이다. 6개 부문 세계대회 참가를 위해 국가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국내 선수권대회인 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WCCK)의 '2016 World Latte Art Championship in Korea'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초청강연으로 인연을 맺고 좋은 뜻으로 참여해준 엄성진 바리스타에게 감사하다"며 "라떼아트 교실이 그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벤트가 아닌 국호전이 추구하고 있는 폭넓은 교육과정에 도움되도록 많은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호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