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전문학교(이하 한항전)은 지난 13일 진행한 '비행훈련원 교육설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형군 한항전 항공사업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항전에서 운영하는 울진과 무안 비행훈련원 소개와 공개 질의응답으로 예비 조종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울진비행훈련원 출신으로 민간항공사에 입사한 성공사례와 비행교관과 1:1 교육컨설팅을 제공했다.
예비조종사를 꿈꾸는 한 지망생은 "이번 설명회는 그저 학교가 운영 중인 비행훈련원을 소개하는 자리라기보다 전문 조종사가 되기 위한 명확한 진로를 세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항전 비행훈련원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 조종사들을 위한 정보 제공 자리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항전 비행훈련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이며 인가받은 조종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주도 조종 인력 양성 국책 사업인 울진비행훈련원과 무안비행훈련원을 통해 민간항공사 파일럿을 양성하기 위한 일련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