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해시장 선거에 나선 이봉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최근 허성곤 예비후보에 대한 정치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문제, 입당 과정에서의 의문점과 경남도 근무시절의 행적 등을 보도한 모 신문의 기사를 인용해 이준규 예비후보가 날선 비판을 가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정하게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정치에 무관심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야 할 당내 경선에서 후보자간 비방은 오히려 정치에 대한 불신만 가중시킬 뿐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선에 입후보한 예비후보자간 토론회를 조속히 개최해 후보자별로 발표하는 공약들을 점검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에 맞는 공통공약을 채택해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를 제안했다.
그는 또 누구나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당내 경선을 통해 당원들의 힘을 모으고, 경선에 탈락한 후보들도 결과에 승복하고, 한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민주주의 성지인 김해에서 만큼은 새누리당에게 당당히 맞서 이겨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책위주의 경선경쟁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그동안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전문가들과의 논의 끝에 '더불어 잘사는 김해만들기'의 실천공약으로 '건강한 김해, 행복한 김해, 역사가 있는 김해, 희망이 있는 김해' 등의 4가지 테마를 정해 세부 실천방안들을 곧 발표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