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11일 손익구조 변동공시를 통해 2015년 실적이 매출액 6590억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은 72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 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의 경우 3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티케이케미칼 측은 "2014년 기공시 자료의 영업이익은 43억원이었으나, 2015년 저수익사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회계규정에 의거, 중단영업으로 분류됨에 따라 전기 손익이 159억원으로 재표시 됐고 실제 당기 영업이익 90억원은 전기대비 109% 개선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순이익의 경우 저수익 사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크게 증가해 전기대비 감소했는데 실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200억원 이상이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화학업종 특성상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원자재 가격 하락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재무상태는 3년 연속 약 100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한편 3년 연속 흑자 지속에 대해 회사측은 비용절감 및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원가 경쟁력이 강화됐고, 성공적인 주택 분양 사업으로 꾸준히 매출 및 이익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파트 분양사업은 2014년 김포 고촌을 시작으로 2015년 화성봉담, 2016년에는 대전 오류동의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향후 3년간 안정적인 이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2015년 구조조정이라는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한 만큼 올해부터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강화해 안정적인 이익 성장 기반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이익 확대로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해 가장 수익성이 좋은 회사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