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어렵게만 느껴졌던 프랑스 음식을 친근하고 가볍게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프렌치 아뻬리띠프 축제(Apéritif à la franςaise)’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프랑스의 멋과 낭만을 선사한다.
소펙사는 6월의 첫 번째 목요일인 7일 ‘프렌치 아뻬리띠프의 날’ 기념행사를 얼었다( 사진). 뉴욕, 도쿄, 두바이, 뉴델리 등 전 세계 30여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 개최되는 글로벌 축제로 한국에서는 필립 띠에보 주한 프랑스 대사, 제임스 패튼 모엣 헤네시 한국지사장, 샤를르 꾸엥트로 르 꼬르동블루 한국 사장 등이 참석해 아뻬리띠프 요리를 직접 조리해 보이며 매력을 소개했다.
소펙사(SOPEXA,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와 프랑스 농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시내 유명 레스토랑에서 모엣&샹동과 프랑스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렌치 아뻬리띠프 축제는 전세계인들에게 프랑스 음식은 복잡하고 비싸다는 편견 대신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음식이란 점을 알린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