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가 브라질 축구 대표 감독은 아메리카 축구 대회에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하지만 도르트문드에서 열리는 터어키와의 친선경기 이후 수 명단을 수정할 수도 있다.
둥가 감독은 바그너 로비 선수 대신에 아폰소 선수를 기용하는 것과 다니엘 알비스, 조엉, 질베르또와 같은 수비수들이 나가고 마이꼰, 알렉스, 마르셀로를 투입하는 것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
호나우징뇨 가우쇼 선수의 경우 비록 초반에 투입이 되지만 막판까지 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호비뇨 선수는 계속해서 뛸 수 있다. 한편, 카카 선수는 오랜만에 벤치 멤버로 있을 가능성도 있다.
비록 호나우지뇨 선수와 카카 선수들은 휴가를 요청한 바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아메리카 대회 출전권을 얻기 위해 휴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