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도권전문대학교 취업지원협의회(이하 수취협)는 지난달 29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6년 총회에서 진상두 상지영서대학교 취업지원센터 팀장을 회장으로, 장성은 동원대학교 팀장을 사무국장으로는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진상두 신임회장은 15년 동안 취업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매진해온 전문가다.
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5년간의 취업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대학 간 긴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진로지도를 위한 세미나·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기업의 채용트랜드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공기업 및 우량기업 관계자가 함께하는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지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수취협은 수도권지역대학교 학생들이 능력중심 진로지도를 위해 NCS직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와 전략적인 제휴를 진행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