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지엔티파마, 첫 뇌졸중 포럼 '정보공유의 장'

"글로벌 신약개발 위한 혁신적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 절실"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2.12 11:05: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뇌질환연구회가 주최하고 지엔티파마가 주관하는 '제1회 지엔티파마 포럼(The 1st GNT Pharma Forum)'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뇌질환 중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높은 사망과 영구장애를 일으키는 뇌졸중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산·학·연의 협력체제 구축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뇌졸중과 신약개발에 관심있는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투자자, 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오영준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은 데니스 최 박사(Dennis W. Choi)의 '뇌졸중 치료를 위한 뇌세포보호약물의 개발'이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홍지만 아주대 의대 교수, 김연희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급성 뇌졸중 환자의 새로운 치료법'과 '뇌졸중환자의 재활을 위한 비침습성 뇌자극'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계속해서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원기 고려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송지환 차의과대학 줄기세포연구소 교수 '뇌졸중의 줄기세포 치료',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 '뇌졸중 후 뇌손상 방지를 위한 Neu2000의 개발여정'을 끝으로 현재 개발 중인 신약개발 단계와 임상 진행 현황을 발표하며 포럼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이번 포럼은 뇌졸중 치료제와 뇌질환 신약개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라며 "향후 바이오제약 강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뇌질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학계 발전을 위해 산(제약·바이오기업)-학(기초의학·임상의학·약학·생명과학)-연(정부출연연구소) 협력체제 구축과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