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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집단 우호 협력 증진 문화공연 개최

지속적인 문화콘텐츠 개발, 문화 교류의 중추적 역할 수행

양다희 기자 기자  2016.02.12 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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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협회장 최희철)는 지난 9일 한중 문화집단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중국과 한류문화 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단체로 등록이 돼있는 한국힙합문화협회는 설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조소접 여사 및 경제사절단 일행을 맞이하고 한국의 전통공연과 힙합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한중 문화교류 우호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휴 기간임에도 다양한 분야의 민간단체장들이 참여하며 행사의 취지에 동참했다 올 상반기에 결성될 상해 문화중심 집단은 한류를 주축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교류하며 양국 간 문화적, 경제적으로 어우러지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중국 내 고위직 인사가 한국의 젊은이들의 주류 문화콘텐츠에 관심과 기대를 갖고 향후 양국 간 문화콘텐츠 교류의 창구로서 중추적이고도 다양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보조를 맞춰 활동 예정인 한국힙합문화협회의 차후 행보가 사뭇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