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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내국인 숙박관광객, 1박 1만원, 2박 2만원 지원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2.11 16: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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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산청군은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에도 국내·외 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은 이달부터 당해연도 예산 소진 시까지 관광진흥법에 의해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에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유료관광지 방문뿐만 아니라 동의보감촌 내 각종 체험과 여름 레포츠인 경호강 래프팅 등 농촌 체험프로그램도 확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에 준하며 관내 유료관광지, 체험행사, 숙박업소 및 음식업소를 이용한 여행사에게 내국인의 경우 숙박관광 1박에 1만원, 2박에 2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외국인은 당일 5000원, 1박에 1만5000원, 2박에 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40명 이상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서도 1박은 5000원, 2박은 1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업체는 여행일 1주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여행계획서와 인센티브 지급신청서, 음식 및 숙박업소 이용확인서 등의 서류양식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