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구역 조성공사는 현재 주요 간선도로 가포장 등 기반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8월 공사완료 예정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입주기업들의 공장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592만1000㎡)은 올 8월 공사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공정률 81%)되고 있다.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산업단지계획을 변경해 공동주택 규모 변경, 변전소 1곳 추가신설, 유수지 규모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7차 산업단지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14년 4월 착공한 국가산업단지 생활용수 가압장이 지난해 설치 완료됐고, 지난해 3월에 공사를 시작한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배수지는 구조물 설치 및 방수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30%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 빗물펌프장인 화산·내리 펌프장이 농경지 배수 목적으로 설치된 후 25년 이상 경과돼 노후되고 용량도 부족함에 따라 기존시설을 폐쇄하고 인근 잔여지역과 통합해 신설하는 공사도 연초에 마무리되면서 집중호우에도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준공(2017년 6월) 전에 우선 입주하는 업체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기존 달성2차산단 폐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하기 위한 관로연결을 지난달 완료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롯데케미칼과 투자협약(3만2000㎡)을 체결한 물산업 클러스터(64만9000㎡)는 오는 4월 1차 일반분양(12만4000㎡)을 앞두고 글로벌 물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물산업 전략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조기 활성화와 앵커기업 유치에 매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공업용수 정수장(2만3000㎡)과 물산업진흥시설(14만5000㎡)을 착공한다.
지난 2009년 지정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1조75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54만9000㎡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착수한 2단계(262만8000㎡) 사업은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을 위한 토지·지장물 조사 중이며, 올해 7월경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를 마무리한 후 연말에 협의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태익 대구시 경제기획관은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등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