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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주민이 직접 만든 광고, 거실 TV로 보세요"

지역 주민 제작 광고 지역채널에 정규편성…이달 말까지 편당 200회 이상 방영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2.11 1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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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헬로비전(037560·대표 김진석)은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TV 광고를 CJ헬로비전 지역채널(채널 3)에 정규 편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광고는 케이블TV의 주문형 비디오(VOD) 특집관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우수작으로 뽑힌 영상은 실시간 프로그램 광고 시간에도 전파를 탄다. 이달 말까지 편당 200회 이상 방영될 예정이다.

주민 100여명이 직접 제작한 광고는 지난해 9월부터 CJ헬로비전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졸업 작품으로 △부천 강남시장 △원주 자유시장순대국밥 △순천 국밥거리 △순천 화월당 △김해 동상동다문화거리 등 지역 명물이나 전통시장이 소재가 됐다.

광고 제작에 참여한 범명자씨(62·전남 순천)는 "이웃과 힘을 모아 만든 광고 영상이 TV에 나오니 떨리고 설렌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장 상인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분들이 순천의 국밥거리를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지역채널을 통한 지역성 구현은 케이블 사업자의 사회적 책무"라며 "특히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이 녹아있는 TV 광고를 지역채널에서 방영하는 것은 지역채널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이러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즐겁게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