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투찰이 20일 실시된다.
4일 대우건설과 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입찰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20일 투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산관리공사는 매각자문사인 삼성증권과 씨티그룹 컨소시엄을 통해 입찰가격을 써낸 투찰업체들을 대상으로 최고가격 제시 및 경영계획과 자금조달 능력 등 종합심사를 거쳐 복수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이달중 선정할 계획이다.
매각방식은 전체지분의 50% ＋ 1주 방식으로 경영권을 넘기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한편 대우자동차판매는 군인공제회와 손을 잡고 인수전에 나서는 등 군침을 흘리는 업체들이 단체와 중견그룹 등 10여곳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