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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아성산업, '2007 혁신활동'선언

이경환 기자 기자  2007.06.07 13: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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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 생활용품 기업 ㈜다이소아성산업(대표 박정부, www.daiso.co.kr)이 균일가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하기 위해 '2007 혁신활동'을 선언하고, 6월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로 균일가 시장 진출 10년을 맞이한 다이소아성산업은 7일, 2007 혁신활동을 위해 부문별로 혁신활동 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매출 목표인 1800억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혁신 활동 내용으로는 ▲ 신규 매장 오픈 관련 매뉴얼 확립 ▲ 결품 관리를 통한 매출 유지 ▲ 카테고리별 디자인 전문화 ▲ 검수 및 입고 확정 업무 일원화 ▲ 신속정확한 일괄 출고를 통한 매출 향상 ▲ 매장 전산시스템 구축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 인사제도 혁신 등이다.

특히 이를 위해 전 매장용 적정재고 아이템을 기존 1000개 아이템에서 1500개 아이템 이상 유지하고, 유리, 도자기, 주방용품, 자연소재, 미용용품, 리빙 생활잡화, 문구 완구, 팬시용품, 청소, 철 공구용품 등의 카테고리 디자인을 전문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원예용품, 수예용품, 캐릭터(키티, 디즈니) 등에서의 전략 아이템인 일본 상품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다이소아성산업 박정부 대표는 “우수사원 및 우수 영업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각자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100평, 200평의 대형화 평수를 크게 늘려 상품 아이템수를 늘리고, 고객과의 생활 및 문화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