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다음커뮤니케이션(
www.daum.net)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 시즌 경기의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및 VOD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음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전 경기를 '라이브팟'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함과 동시에 다음의 '비디오팟’에서 무료로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의 '비디오팟'은 영화, 방송, 스포츠 , 다큐멘터리 등의 이미 제작된 양질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VOD 전문 동영상 플랫폼이며, '라이브팟'은 개인방송이 가능한 팟플레이어(다음이 제공하는 플레이어)를 기반으로 실시간 생중계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두 서비스 모두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번 프로리그 중계권 획득에 앞서 지난달 22일 온게임넷 스타리그 전 중계권을 온라인 독점으로 계약 완료한 다음은 이로써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프로리그 중계권 및 VOD 사용권을 모두 확보해 국내 게임 매니아 및 다음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e-게임 콘텐츠를 서비스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다음측은 “이번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중계권 확보로 국내 주요 e-게임 콘텐츠를 모두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업체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No.1 동영상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