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엡손코리아(
www.epson.co.kr, 대표 히라이데 슌지)는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EMP-7800/830/835/828)의 장점을 통합한 프로젝터 신제품 2종(비즈니스용 모델 2종: ‘EMP-1810’, ‘EMP-1815’)을 전략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밝고 자연스러운 컬러 이미지를 깨짐 현상 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으로 재생해내는 이번 신제품 프로젝터 역시 엡손의 핵심 기술인 3LCD 테크놀로지에 기반을 둔 것으로 엡손은 이를 통해 오피스 시장 및 500억 원 규모의 정부 조달 프로젝터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EMP-1810’과 ‘EMP-1815’는 오피스 시장에서의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향상된 기능만큼이나 스타일리쉬한 슬림 디자인을 갖췄다. 보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는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해 손쉬운 휴대의 장점을 부각시킨 것으로 각각 2.9kg과 3.1kg이다.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지난해 육ㆍ해ㆍ공군의 공공 입찰을 석권한 엡손코리아는 지난 4월에 열린 정부 조달 우수제품전에 참가해 프로젝터 시장 최고 브랜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등 No.1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2,3위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되는 오피스 주력 기종인 ‘EMP-1810, 1815’는 딜러들 사이에서도 이미 일본 사이트에서 제품 정보를 취득한 후 문의가 이루어 지고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엡손은 이 제품들을 필두로 조달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