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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30, 인기 그룹 클래지콰이와 공동 마케팅

클래지콰이 앨범 뮤직비디오 콘서트 등 차량 협찬 등

김정환 기자 기자  2007.06.07 1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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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쿨(Cool)한 이미지를 표방하는 자동차와 쿨한 분위기로 사랑받는 보컬 그룹이 만났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7일 3집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 인기 그룹 클래지콰이와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쿨 콤팩트 ‘C30’의 출시 파티에서 축하공연을 함으로써 볼보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된
클래지콰이는 이번 3집 앨범 재킷 촬영 시 볼보 C30 을 협찬받은 것을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2편에선 지난 서울모터쇼에 선보인 C30 튜닝 카와 하드 톱 컨버터블 ‘C70’을 타고 등장했다.

 

또 오는 7월 14일 올림픽 공원의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C30을 메인 무대에 전시할 예정이고, 클래지콰이의 공연 포스터 및 각종 인쇄물에도 C30의 이미지가 삽입돼 제작된다.

클래지콰이는 DJ 클래지(작곡, 프로듀싱), 알렉스(보컬), 호란(보컬) 등 3명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으로 지난 2004년 1집을 발표한 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OST 등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건전하고 품격 있는 음악세계로 20~30대 젊은 층 사이에 마니아가 형성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는 그룹이다.

C30은 글라스 볼보 라인업 중 가장 작은 모델로 콤팩트하고 단단한 차체를 갖췄으며, 스포티한 섀시 및 강력한 엔진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실력을 뽐낸다. 테일게이트의 후면 디자인이 특히 돋보이는 세련되고 실용적인 도시형 차다.

   
 
 



독일의 '2006 골든 스티어링 휠(Gloden Steering Wheel)' 우승, '오토 트로피 2006(Auto Trophy 2006)' 1위, '2007 리더스 초이스(Readers Choice)' 선정 2007년 최고의 차 (Die Besten Autos 2007), '오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 2006(Auto Bild Design Award) 디자인상' 수상, 이탈리아 'Automobile piu Bella del Mondo 가장 아름다운 차' 등에서도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최근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08년 가장 기대되는 럭셔리카 10종’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향림 대표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의 그룹 클래지콰이와 엔트리 모델이면서도 파워풀한 성능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춘 볼보 C30의 이미지가 잘 맞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1= 클래지콰이 뮤직 비디오에서 C30과 C70을 타고 출연한 알렉스(사진 오른쪽)와 호란

사진 2= 독특한 뒷 모습이 인상적인 C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