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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천정배, 창당 후 첫 5·18국립묘지 참배

"새누리당 과반 저지, 대안세력 형성으로 정치혁신·경제개혁 나설 것"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2.04 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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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상임공동대표가 4일 오전, 중앙당 창당 후 처음으로 5·18국립묘지를 찾았다.

두 대표의 첫 공동행보에 조정관 광주시당 위원장과 권은희, 장병완, 임내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들, 당원 및 지지자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옮겨 '위기의 대한민국, 공정성장으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1990년 반호남연합으로 만들어진 민주자유당을 계승하는 새누리당,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여당과 담합해온 야당. 거대 양당체제를 깨고 강한 3당 체제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당이 출범했다. 국민의당은 다가오는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과반의석을 저지하고, 무능한 더불어민주당을 넘어 대안세력을 만들고 정권교체 하겠다"며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초심으로 돌아가 호남 스스로가 뭉쳐서 대한민국이 함께 잘사는 길을 개척해야한다"며 "착취적 경제체제의 일시적 효과가 박정희시대였고, 지금은 고비에 서 있다. 심각한 독점 독식을 막아야 하고, 이를 위해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하성 교수는 발제를 통해 "경제성장도 하고 소득도 높아졌는데, 불평등이 심화된 이유는 경제 구조의 불평등의 심화 때문"이라며 '분배개혁'과 '재벌개혁'을 강조했다.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 관계자는 "오늘 안철수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 장하성 교수와 함께하는 공정경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이후 '정치혁신'과 '경제개혁'을 주요과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는 5일 오전 11시 유스퀘어 광천터미널과 오후 2시 광주송정역 인근에서 '설맞이 합동인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인사는 김동철, 조정관 시당위원장과 예비후보 및 당원, 지지자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