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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상승 마감

1.35% 오른 1916.26…코스닥도 0.39% 상승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2.04 15: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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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5.59포인트(1.35%) 오른 1916.26에 장을 마쳤다.

이날 1900선을 회복해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상승 폭을 키웠다. 개인은 3594억원가량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78억원, 1697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72억원, 비차익 3609억원 모두 순매수에 집중에 종합 3881억 매수 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56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49개 종목이 떨어졌다. 62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52%), 음식료품(-1.16%), 섬유의복(-0.48%)을 제외하고는 전 종목이 올랐다. 특히 철강금속(4.74%), 비금속광물(3.42%), 운수장비(2.51%), 종이목재(1.93%) 등은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세가 우세했다. 현대차(2.71%), 삼성물산(4.44%), 신한지주(3.67%), S-Oil(5.33%) 등은 주가가 비교적 크게 올랐으며 SK이노베이션은 4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가 1만3500원(10.27%) 오른 14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삼성생명(-1.33%), LG생활건강(-1.22%), 한미사이언스(-5.01%), 한미약품(-2.17%) 등은 주가조정을 겪었다.

코스닥도 3거래일 만에 2.68포인트(0.39%) 오른 683.62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9억원, 221억원 정도 사들였으며 기관은 36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5.31%), 통신서비스(3.90%), 금융(3.11%), 기타제조(2.65%) 등이 올랐고 섬유·의류(-2.61%), 의료·정밀기기(-1.01%) 제약(-0.97%)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CJ E&M(2.46%), 동서(3.64%), 로엔(2.33%), 파라다이스(12.41%), 한국토지신탁(9.12%) 등은 오른 반면 코미팜(-4.81%), OCI머티리얼즈(-3.17%), 인트론바이오(-7.90%), 등은 주가가 떨어졌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 678개 종목이 올랐고 364개 종목은 내려갔다. 보합은 99개 종목이다.

한편,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2원 급락한 1202.1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