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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희귀난치성질환자에 12억원 지원

질병관리본부 고시 1065개 희귀난치성질환 대상…최대 500만원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2.03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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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전국 69개 대형병원과 함께 2016년도에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유병률 2만명 이하로 발생해 발병원인 및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병을 의미한다. 50만명 정도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 중인 희귀난치성질환 홈페이지 '헬프라인'에는 1065개의 질환이 등록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꾸준히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총 2912명에게 57억2000만원을 지원해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실질적인 의료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희귀난치성질환은 평생 치료해야 하지만 과다한 의료비 부담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계속 생명보험사들의 생명존중·생명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와 가족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1인당 연간 최대 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질환 667개를 포함한 총 1065개 희귀난치성질환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전국 69개 협약병원 사회복지팀(사회복지사)을 통해 매주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천서 양식,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