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청담아트홀이 최근 미술관 '아트갤러리(Art Gallery) 21'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더청담아트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위해 건물 5층에 가드닝카페 '그린테라스'와 함께 작은 규모의 미술관인 아트갤러리 21을 열었다.
이런 가운데 아트갤러리21 개관 기념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서양화가 설찬희 작가의 개인전 '잠'을 진행 중이다.
설찬희 작가는 갤러리이즈, 보다갤러리 등에서 7회의 개인전을 전개했으며 나혜석 100주년 기념 현대 여성 미술제, 북경 국제 미술박람회, 현대 미술 한일展 등 다수의 기획적과 그룹전에 참여해왔다.
웨딩홀 '청담웨딩프라자'가 전신인 더청담은 지난해 프라이빗 하우스 웨딩과 연회, 파티뿐 아니라 예술작품 전시, 카페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바 있다.
더청담아트홀 관계자는 "아트갤러리 21은 더청담아트홀 내 작은 규모의 미술관이지만 실험정신을 담은 작가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