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6.02.03 10:34:25
[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연 8.5%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등 2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키움 제602회 ELS'는 낙인배리어가 없어 한층 더 안정적인 노낙인(No Knock-In) ELS로 기초자산은 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며 연 8.5%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라면 세전 25.5%(연 8.5%)의 수익으로 상환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180회 ELB'는 원금 101.5%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50%를 적용해 세전 최대 9%(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 시 원금과 세전 1.5%수익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청약 마감은 2월5일 오후 1시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서 알아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