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는 가족 나들이가 많은 영유아 자녀를 둔 고객에게 유용한 'KB국민 에버랜드판다카드'를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 에버랜드판다카드는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주유·외식 할인 서비스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본인 1매 및 동반 소인 1매 50% 할인(회원별 연간 10매, 카드별 1일 1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 할인(카드별 1일 1매) △에버랜드 직영 기념품 매장 20% 할인(월 8만원 이용금액까지, 일부 매장 제외) △일반회원 대인 신규 연간회원권 10%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이용할 경우 리터당 60원 할인(월 20만원 이용금액까지) △VIPS·아웃백·TGIF에서 이용 시 20% 할인(일 1회, 월 2회, 월 20만원 이용금액까지) 서비스 혜택도 있다.
에버랜드 관련 할인 서비스와 주유·외식 할인 서비스는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JCB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는 1만2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 비자) 1만7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발급상담 전용 고객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한·중 외교 상징으로 한국에 오게 된 한 쌍의 자이언트 판다 전시에 맞춰 출시된 상품"이라며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우 유용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