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코란도 투리스모 전 트림에 4WD를 기본 적용하고 내외관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높인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오프로드는 물론, 눈길주행에서 비교할 수 없는 안전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스포티한 아이템을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채택함으로써 동급 최강의 레저 활용성을 갖췄다.
4WD 외 플러스 사양적용을 통해 높아진 상품성에도 최대 124만원 내린 착한가격으로 가족 단위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홉 가지 추가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 디자인의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를 비롯해 △알로이 스포츠 페달 △LED 도어 스커프(1열)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 5가지 스타일리시 아이템과 더불어 △HID 헤드램프 △패션루프랙 △LED 룸램프 △열선 스티어링휠 등 고급사양 4가지를 추가, 디자인 요소는 물론 편의성까지 배려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 스타일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고 더욱 착한가격으로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높은 안전성과 주행성능은 물론, 사계절 언제나 가족단위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2월 구매고객(출고 기준)에게는 보증기간을 기존 2년/4만km(차체 및 일반 부품)에서 경쟁 모델 중 최장인 5년/10만km로 연장하는 혜택으로 사후관리 및 유지비용 부담도 크게 낮췄다.
한편,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TX 2985만~3020만원 △RX 3420만~3445만원(이상 11~9인승) △아웃도어 에디션(Outdoor Edition) 3305만원(9인승 전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