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권오광·이하 센터)가 제대군인의 성공적 취업을 돕기 위해 현대건설기술교육원의 전문교육과정 교육설명회를 2일 진행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간부들을 대상으로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센터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설업계 유일의 건설기술특화교육원인 현대건설기술교육원의 전문교육과정을 소개했다.
또 교육수료 후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동종업체로 취업이 연계되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현대건설기술교육원의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총 6개월 과정의 △플랜트품질 △Glabal HSE △플랜트 시운전 △플랜트 3D설계와 1년 과정의 △건설BIM △건설공정관리 △플랜트 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정표 현대건설기술교육원 부장은 "제대군인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전문교육으로 검증된 전문기술까지 보유한다면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 국가에 헌신한 분들이 전문기술로 국가기간산업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제대군인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업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맞춤 교육설명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