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일원에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총 3개 블록·지하 4층~지상 18층·13개 동·전용면적 76~112㎡ 총 57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아파트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해 기존 아파트에서는 누리기 어려웠던 가드닝과 같은 아웃도어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 테라스가 제공된다. 문형산 자락에 위치한 숲세권 아파트로 단지가 숲으로 둘러싸여 집안에서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숲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총 3767㎡ 규모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위치하는 광주시 오포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접했다.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광주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가 전체 분양물량 가운데 약 75%를 차지해 내 집 마련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들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신세계백화점 △분당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병원 △분당 차병원 △성남아트센터 △분당 율동공원 등 높은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교통환경이 우수해 분당과 강남뿐 아니라 지방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 도로가 구간별 2~4차선까지 확장될 예정인 만큼 광주시내 및 분당으로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광역버스망을 통해 분당과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서현로와 포은대로를 통해 △분당 △용인 △수원 △광교권역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입주 후 셔틀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출퇴근 및 통학시간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새롭게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를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서 처음 선보인다. D.House는 세분화돼 가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해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을 탈피하고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한 신평면을 제시한다.
D.House뿐 아니라 e편한세상의 특화된 설계도 곳곳에 적용된다.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공간에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든 창호에 외부 소음 및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하고,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을 설계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비가 갖춰진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