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건설은 1일 천안시티자이 견본주택에서 단지 내 SDA 삼육어학원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티자이 내 근린생활시설 SDA 삼육어학원 입점과 영어특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티자이 근린생활시설 2층에 어학원이 입점하게 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활성화를 위해 영어리딩프로그램·영어도서관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천안지역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 보육시설에 국내 정상급 어학원에서 운영하는 영어특화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영어특화 어린이집은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한글 누리과정과 함께 영어교육까지도 배울 수 있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시에는 삼성SDI를 포함해 다수의 대기업 계열사와 1·2차 협력사가 많아 소득수준이 높고, 30~40대 학부모 비중이 많은 젊은 도시인 만큼 자녀들 교육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도서관과 영어리딩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만큼 단지 내 입주민 자녀들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단지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천안시티자이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설 연휴 이후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 이달 22일~24일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