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6 포드·링컨 챌린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포드코리아는 이날 각 부문에서 가장 훌륭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포상하고, 2016년 한 해의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다졌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포드·링컨 공식 판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혜인모터스 △이한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세일즈 컨설턴트 및 포드코리아 임직원 등 총 39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차, 기술 및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심층 교육 기회를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에게 제공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켜 포드코리아의 공격적 마케팅 및 높은 성장세 유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공식행사에서는 세일즈 챔피언 남기혁 세일즈 컨설턴트(선인자동차)를 비롯해 지난 한 해 세일즈와 서비스 그리고 리셉션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딜러 사원 20명을 치하했다.
이에 세일즈 마스터 김민수(선인)·박민호(프리미어모터스)·김주연(혜인모터스)·신승현(선인·이상 세일즈 컨설턴트), 트레이너 마스터 김원희 세일즈 컨설턴트(선인) 등이 영예를 안았다.
이날 2015년 세일즈 챔피언 자리를 거머쥔 남기혁 세일즈 컨설턴트는 "포드·링컨 브랜드의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테크니션들은 항상 고객에게 세심한 서비스로 감동을 전하고자 노력한다"며 "이런 소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갔다"고 말했다.
또 2016 비즈니스 리뷰 시간에는 신차 소개 및 마케팅 계획, 포드 디젤 기술, 워런티 및 서비스 프로그램 교육 등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돼 세일즈 컨설턴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날 격려사에서 "포드는 9년 연속 성장 및 4년 연속 두 자리 성장률로 건강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수한 자동차를 넘어서서 작은 노력 하나, 작은 서비스 하나도 고객에 맞춘 포드·링컨의 특별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1만358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법인 설립(1995년) 이래 최초 연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는 1월부터 몬데오·쿠가·포커스로 구성된 포드 디젤 라인업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며 적극적으로 포드 디젤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 링컨 컨티넨탈과 2017 뉴 링컨 MKZ,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링컨의 전략적 라인업을 완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