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즈니스 세계는 언제나 치열하고 변화무쌍하다.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흐름을 놓치고 혁신을 거듭하지 않으면 도태되기에 십상이다.
문제는 그 변화의 주기가 점점 더 짧아질뿐만 아니라 각종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다는 것. 예전처럼 후발주자를 추구하다가는 시장에 진입조차 못 할 가능성이 크고 기존 패러다임 내에서 변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한스미디어에서 펴낸 '2025 비즈니스 모델'(옮긴이 김정환)의 저자 나가누마 히로유키는 앞으로 10년을 사회의 재구축기로 보고 이 시기 변화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크게 바뀌어 새로운 문화와 서비스가 사회를 재현할 것이라 예상하는 동시에 향후 비즈니스는 이익보다 영향력이 앞서고 상품이나 서비스가 소유보다 이용의 형태로 바뀐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10년 후 비즈니스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일곱 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값은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