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만기 새누리당 김해을 예비후보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김해시 삼문로 19 대암월드피아 402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해 12월21일 후보등록과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이후 이곳에 선거캠프를 설치해 그동안 지역민심을 훑어가며 선거를 준비해왔다.
이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현역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해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직능대표, 주민 등 2500여명의 내빈을 초청해 '시민의 뜻 받들어 공정한 사회, 반듯한 김해'를 위한 정치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김해을 선거구는 이 후보와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후보의 맞대결이 예상돼 이번 총선에서 경남의 최대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