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카우트(대표 문영철)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민간 대체인력뱅크 운영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충청 △광주·전라 △부산·경상 △강원권 등 지방 4개 권역에 대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및 시간선택제 전환 근로자 대체인력에 대한 전문서비스를 1년간 제공하게 됐다.
민간 대체인력뱅크는 기업의 대체인력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대체인력풀(Pool)을 모집, 대체직무 맞춤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한 후 수요 발생 시 적시 충원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대체인력 채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대체인력뱅크 운영과 함께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협력해 3000명 이상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스카우트는 권역별 10년 이상 연고가 있는 지사장급 책임자와 3년 이상 해당 지역 내 구인수요 발굴 경험이 있는 커리어 컨설턴트를 배치, 제시된 사업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고용노동부의 사업성과에 기여할 방침이다.
민경근 스카우트 HR사업부 지사장은 "민간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통해 1000명 이상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고용창출 및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해 선진 근로문화를 정착하고 정부시책에도 부응하기 위해 사업참여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우트는 4개의 지방지사 및 모 그룹 페이버스의 9개 계열사 아웃소싱 지사와 함께 연간 1만여 이상의 기업을 컨택하는 전국 네트워크를 연계, 고용노동부 대체인력뱅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체인력뱅크 운영과 유사한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전직지원사업 △국방부 전역예정간부 전직컨설팅 용역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위탁사업 △고용노동부 대학청년고용센터 △한국해외봉사단 취업정보지원센터 운영 등을 수년간 수행해온 경험을 토대로 대체인력에 대한 전문적인 최상의 채용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