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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청소년 전인적 성장 지원, 미래 주역 되도록"

"가정의 주권확립, 교육과정·입시제도 개선…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이유나 기자 기자  2016.01.28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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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영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일산서구)는 지난 1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사)한국미래포럼이 주최하고 선진화교수연합 외 100여 단체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이 겨레의 희망이다' 토론회에 축사를 통해 "사회발전에 있어서 청소년은 미래변화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는 이러한 창의적, 개방적인 청소년의 잠재력을 얼마나 발휘하게 하느냐에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두례교회 담임목사를 비롯, 한국미래포럼 박경진 회장, SCA노경태 대표이사, 한국게임중독관리협회 최석만 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가정의 교육주권 확립을 위한 부모교육 △바른인성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학교교육 실현 및 교육과정과 입시제도 개선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가정, 학교, 사회가 다 같이 힘을 모아 청소년이 세상과 소통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 써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본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에서는 한국청소년행복지킴센터 발족 행사 및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농어촌지역청소년 △다문화청소년 △청소년 역사인식 △게임중독 청소년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방안을 찾기 위해 김윤숙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외 4명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