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과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회장 최상준)는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한적십자사 광주봉사센터(북구 임동 소재)에서 '2016년도 사랑의 안경맞추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탈북자, 고려인 등 취약계층 8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등을 실시하고 각자의 눈상태에 맞는 안경을 맞춰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적십자사에서는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동신대학교에서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안경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