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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내달 11일 '뇌졸중' 포럼 진행

'뇌졸중 치료 위한 뇌세포보호약물 개발' 강연…신약개발, 신기술 공유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1.28 11: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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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는 다음 달 1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회 지엔티파마 포럼(The 1st GNT Pharma Forum)'을 진행한다.

뇌질환연구회가 주최하고 지엔티파마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뇌질환 중에서도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뇌졸중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공유, 향후 뇌졸중 신약개발 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뇌질환 치료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뇌질환 신약개발현황을 학계, 신약개발 업계와 공유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데니스 최 박사의 기조강연 '뇌졸중 치료를 위한 뇌세포보호약물의 개발'을 시작으로 △급성 뇌졸중 환자의 새로운 치료법 △뇌졸중 환자의 재활을 위한 비침습성 뇌자극 △뇌졸중의 줄기세포 치료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곽병주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 전 세계적으로 뇌연구 원천기술 확보 핵심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추세"라며 "이번 포럼이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보장하고 정확한 뇌질환 예방과 진단, 치료제 개발로 뇌질환을 극복하는 대안을 점검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엔티파마 포럼의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뇌졸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