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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 경제살리기 캠페인 전개

공무원, 지역 상공인단체, 사회단체, 새마을단체, 여성단체 등 200여명 참석

송성규 기자 기자  2016.01.28 08: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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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는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3일간 진행되는 캠페인 첫날인 27일에는  금호동 백운아트홀 앞 도로변에서 공무원, 지역 상공인단체, 사회단체, 새마을단체, 여성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각종 모임과 행사가 있을 경우 지역 업소를 이용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명절 선물은 지역 농·특산품을 이용해줄 것과 광양사랑상품권 카드 이용, 전통시장 애용 등을 당부했다.

앞으로 시는 28일 중마동 광양 컨부두 사거리, 29일는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캠페인을 전개한고 사회단체, 기업체 등 전 시민들의 동참을 위해 연중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 시민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작은 것부터 솔선수범하면 언젠가는 지역실물경제가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