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한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에 광주광역시 소속으로 총 4명과 1개 단체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했거나 우리나라 체육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에게 체육인의 사기진작 및 대한민국 체육 진흥을 도모하고자 1954년부터 시행해왔다.
광주 소속 수상자(팀)는 부문별로 △최우수상(경기부문)에는 육상 단거리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전국체전 4관왕 김국영 선수(육상, 광주광역시청) △최우수상(지도부문) 심재용 감독(육상, 광주광역시청) △우수상(공로부문) 임효택 교감(수영,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 △우수상(공로부문) 김영근 회장(광주광역시근대5종연맹회장, 송학건설 대표) △장려상(경기부문) 광주대학교 축구단(단체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