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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직업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김호성 기자 기자  2016.01.27 17: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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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다양한 직업의 이해 및 체험을 통해 희망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청소년수련관은 내달 23일 '2016년 직업체험교실, 가자 키자니아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서, 병원, 치과, 햄버거가게, 피자가게, 도너츠가게,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게, 초콜릿공장, 비스킷공장, 음료수 공장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단순 견학이 아니라 실제 직업현장처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키자니아에서 유통되는 화폐를 벌기도 하고 쓰기도 하면서 경제관념 및 경제흐름까지 알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예비 초 3~6학년 청소년 36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3만2000원(체험비 등 포함)으로, 장소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 나라 '키자니아'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 2월1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