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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감시 강화

부정 축산물 유통 근절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1.27 16: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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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를 예상해 다음 달 5일까지 축산물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부정축산물 유통 차단 및 축산물 이력제 표시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 가공, 포장, 판매업소 64곳을 대상으로 2개반 6명이 감시에 들어간다.

특히 설 성수 축산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한우 둔갑, 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으로 생산 판매 여부 및 축산물 이력제 허위표시를해 집중 지도 단속하기로 했다.

농축산과 관계자는 "축산물 영업장에 대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