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도는 26일 오후 6시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상북도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청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연초부터 포스코, 삼성, LG 임원과 회동의 연장선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경북상의협의회 윤광수 회장을 비롯,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 자리를 마련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지속돼 세계적 경기침체로 내수가 불안함에도 묵묵히 이겨낸 지역내 상의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도정은 청년 취업에 올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 청년취업과를 신설한 만큼 상의에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등 경북 청년 취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