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상공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공로와 업적을 격려하고 상공인의 긍지를 높이고자 '제28회 울산상공대상' 후보자를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울산상공대상의 시상은 경영대상, 기술대상, 근로복지대상 등 총 3개 부문이다.
경영대상은 기업경영 및 경영개선과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자, 기술대상은 신상품·신기술개발, 공정개선,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 산업기술 발전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 근로복지대상은 노사협력과 근로조건 개선, 근로자 복지향상 등에 이바지한 자에게 돌아간다.
지원 자격은 울산지역에서 수상 예정일 현재 5년 이상 상공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상공업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및 상공업체에 근무하는 자로, 상의 회원업체 대표 및 의원, 유관기관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야한다.
다만, 2016년 3월23일 기준으로 동일 부문에서 3년 이내에 울산상공대상을 수상한 업체는 제외된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3월23일 개최되는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