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26일 오후 2시 강원도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여성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캠페인으로 부모에게 개방성이 높은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최,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후원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함께 하는 보육, 함께 키우는 미래' 동영상 시청과 홍순옥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장의 인사말을 위시해 이순용 사무처장의 사회로 격려사, 보육정책 및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 강의가 이어졌다.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방지 및 부정행위 조절을 위한 보육교직원 결의문 선서도 전개됐다.
홍순옥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부모와 교사가 영유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해주시는 원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함께 마음을 모아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주영필 강릉시 복지환경국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원장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리며 요즘 보육현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원장님들께서 보육에 더 힘쓰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또 김종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장의 '보육정책 특강 및 cctv 설치와 운영' 강의를 비롯해 서울 강동구 코알라어린이집 이은주 원장의 '열린어린이집 이해와 사례발표', 김현아 ·최종복 원장의 '아동학대 방지 및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보육교직원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