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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 9% 수익 추구 ELS 공모

만기 시 최초 기준가격 85% 이상이면 연 9% 상환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1.27 10: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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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연 9%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등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키움 제600회 ELS'는 세전 연 9%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 만기로 기초자산은 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다. 6개월 주기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이상 또는 85%(24·30개월)이상이면 자동 조기 상환되고 세전 연 9%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 시 두 지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27%(연 9%)로 돌려준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73회 ELB'는 원금 101.5%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50%를 적용해 세전 최대 9%(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 시 원금과 세전 1.5%수익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청약 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1시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