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침체된 내수경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된 행사다. 매년 국민은행 30개 지역영업그룹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이 공동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망원시장에서 식료품 및 생필품을0 구매해 어려운 이웃 총 4280가구를 지원했다.
이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함께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쌀 △과일 △정육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식료품과 생필품 일부를 직접 구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