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투자)제도 시행 둘째 날인 26일, 3개 업체가 자금 모집에 성공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쉐어잡, 신선, 다파츠가 투자 목표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개사의 조달금액은 총 2억400만원으로 40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구직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쉐어잡은 크라우드펀딩으로 8400만원을 조달했으며 수입 자동차부품 직거래 업체인 디파츠는 7000만원 모집에 성공했다. 재생아스팔트를 생산하는 신선은 소액투자자로부터 5000만원 투자를 받았다.
이들 3개 기업 외에도 모헤닉게라지스, 싸이월드, 에어세이브가 소액투자자를 중심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26일 오후 2시30분 현재 투자금액 4억원에 약 7만명이 접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