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5일 오후 11시5분경 김포발 제주행 대한항공 KE1275 여객기 착륙 단계에서 오른쪽 날개에 있는 엔진(넘버 4) 덮개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제주공항 체객 수송을 위한 임시편이자 페리항공편(승객 미탑승)이었으며, 활주로에 떨어진 잔해를 치우는 데 약 1시간이 소요되면서 항공기 10여편이 지연 운항됐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4명을 제주로 파견, 원인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