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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상반기 청년인턴 참가자 공개모집

3~6월까지 근무…주 5일제에 월 125만원 제공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1.26 14: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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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장생활 체험을 통해 직무수행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상반기 청년인턴 공공근로 사업’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청년인턴 공공근로 사업은 오는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채용 인원은 14명으로,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자면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 가운데 취업의지가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는 주 5일 근무(주 40시간 이내)이며, 월 125만원(시급 2016년 최저임금 6030원)가량이다. 원서 접수는 2월1일까지며, 선발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행정인턴으로 일한 사람 가운데 향후 공무원 시험에 합격을 하게 되면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유사경력으로 인정되는 인센티브도 있다"며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능력 배양 및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