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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

사상 최악의 혈액난 해소를 위해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1.26 12: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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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은 사상최악의 겨울 혈액난 해소를 위해 26~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사 중앙통로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계절적인 요인뿐 아니라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적정량의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에 이뤄졌다. 매서운 한파에도 사상 최악의 혈액난 해소를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으로서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봉사를 실시해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