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5일 창업카페 '창업 별별 이야기'의 올해 첫 포문을 열었다. 창업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트렌드로 전망되는 '여행 스타트업'을 주제 삼아 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 대표 특강을 실시한 것.
2016년 한 해 동안 스타벅스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이하 청년위)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 이하 서울센터)와 함께 창업카페를 전국 규모로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국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스타벅스의 창업카페 '창업 별별 이야기'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통해 청년 창업 정신 소통을 원활하게 해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특정일을 '피칭데이'로 정해 전국 창업 동아리와 예비 창업팀의 신청을 받아 해당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작년 11월17일에 대학로에 창업카페를 개소했다.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6회에 걸쳐 총 260여명 예비 창업가들에게 △스타트업 창업의 모든 것 △크라우드 펀딩 △스마트워크 △그로스해킹 △푸드 스타트업 △창업카페 네트워킹 데이 등 창업 관련한 다양한 강연을 제공한 바 있다.
이석구 대표는 "스타벅스는 대학로점 커뮤니티 스토어를 비롯해 명동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 창업카페 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창업 커뮤니티 활성화에 계속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