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따사로운 봄을 기다리며 만연의 꽃이 새겨진 가방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지하1층 핸드백코너 캐스키드슨 매장에는 봄의 상징인 아름다운 꽃들이 그려져 있는 가방들이 진열돼 있다.
캐스키드슨은 영국브랜드로 영국식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꽃모양의 프린트물에 특유의 빈티지감성이 어우러져 디자인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장미, 튤립 등의 꽃과 무당벌레, 새 등의 그림들이 아기자기하고 화사하게 그려져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봄의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봄의 꽃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인해 캐스키드슨 매장의 매출은 전년대비 60%의 신장률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캐스키드슨 매장에는 △비즈니스백 15만8000원 △북백 4만3800원~5만9800원 △아동용백팩 6만9800~7만8800원 등 가방 외에도 △지갑 2만9900~9만8000원 △우산5만8000~8만9000원 △우의 13만8000원 등 화려한 꽃이 새겨진 다양한 패션용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매장 측은 "각종 입학식이 많은 올해 초 흔한 꽃다발보다 화사하고 실용적인 꽃가방을 선물하는 것에 대해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며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