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01.25 18:51:40
[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27일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사회공헌형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문화융성위원회가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 일환으로, KT는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달에 진행되는 맛있는 콘서트는 '바야흐로 와인시대'를 주제로 이승훈 소믈리에와 고희안 재즈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다. 와인을 시음하며 와인에 대한 기초 상식과 매너를 배우는 프로그램과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KT는 27일과 28일 지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공연 음악을, 25일부터 31일까지는 올레 tv에서 '이번 매마수엔 와인' 특집관을 마련해 와인 관련 영화를 1000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그룹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입장권 △와인 △지니 음악감상 상품권을, 공연 당일 참석한 관람객에게는 △와인 △문화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통신 대표기업의 소통 이미지를 고려해 와인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와인과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행사에 참석해 가족·연인·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단장한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 입장료 1000원을 모아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